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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출모집인 등록 설명회 29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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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선유어 작성일21-06-24 21:29 조회10,7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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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감독원과 업권별 협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신규 도입되는 대출성 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대출모집인)에 대한 등록 업무설명회를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등록 신청 시기는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다. 등록신청서 접수 이후 2개월 이내 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등록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2개월 내에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교육 및 평가 대상은 경력자와 신규자 별로 구분된다. 교육과정은 2종의 자격 인증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대출성 상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경우 2종의 자격 인증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온라인 대출모집법인의 경우 다수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이해상충 방지를 위한 알고리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금감원도 이를 감안해 심사할 예정이다. 금소법에서는 ▲컴퓨터 등 정보통신설비 ▲전자적 업무처리에 필요한 설비 ▲고정사업장 ▲사무장비 및 통신수단 ▲업무 관련 자료의 보관 및 손실방지 설비 ▲전산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설비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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