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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인가요?" 이런 반응까지 나온 베이징 스키점프대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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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동오 작성일22-02-15 00:00 조회1,4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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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우보드 경기가 치러지는 베이징 외곽의 서우강(首鋼) 빅에어 경기장이 외신과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핵 발전소가 아니냐"는 오해까지 하고 있다.


이곳은 옛 제철소 부지를 재활용해 만든 경기장으로, 중국이 표방하는 '친환경 올림픽'을 대표하는 곳이다. 그런데 문제가 된 건 선수들이 점프와 함께 하늘로 솟구칠 때의 '뒷배경'이었다. 아름다운 설원이 배경이 된 과거 올림픽들과 달리 콘크리트로 된 거대한 제철소 냉각탑이 보이기 때문이다.


(..) 폭스스포츠 등에 따르면 SNS에는 이 경기장을 두고 "지옥같은 풍경" "핵 발전소에 스키 점프대를 설치한 것처럼 보인다" "디스토피아(dystopia)적이다" "아무런 영감을 주지 못한다" 등의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의 작업장인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025&aid=000317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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